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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추석명절 ‘행복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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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추석명절 ‘행복나눔’ 실천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0.09.23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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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및 협력사 상생 앞장

SK인천석유화학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지역의 이웃과 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3일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이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명절마다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마련한 생활 필수품 세트는 2016년부터 사내 자원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어 온 지역 홀몸 어르신 50여 명과 수급자 가정 등 서구지역 소외계층 649가구에 전달된다.

올해는 기존에 시행해오던 신현원창동, 석남동 외에도 청라동까지 수혜지역을 확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더 많은 이웃에게 행복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동반성장 파트너인 협력사와의 상생도 실천했다.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기본급 1%를 기부해 마련한 ‘1% 행복나눔’ 기금의 일부를 활용해 상주 협력사 구성원 320명에게 명절 기념품으로 인당 온누리 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하고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경영환경은 어렵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또 회사를 위해 함께 고생하는 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지난 달에는 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페이퍼 캔버스 아트를 제작해 인천의료원에 전달한데 이어, 서구노인복지관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비대면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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