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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대형마트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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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대형마트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점검
  • 김세영 기자
  • 승인 2020.09.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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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표시 준수 여부 등 단속

화성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과대 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2인 3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대형마트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주류, 제과류, 가공식품과 같은 선물세트와 의약외품류 등이다.

점검 항목은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준수여부 ▲분리배출 도안 표시 및 위치, 크기, 색상 기준 준수여부 ▲승인없이 무단 표시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과 함께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조치”라며, “올 추석엔 과대포장과 플라스틱 없이 친환경적인 선물로 마음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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