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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스토어 ‘오산함께장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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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스토어 ‘오산함께장터’ 오픈
  • 양철영 기자
  • 승인 2020.09.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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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사회적 경제기업 생산품의 온라인 홍보·판매 지원을 위한 ‘오산함께장터’를 운영한다.

‘오산함께장터’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경제기업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가입 및 판매 제품 등록 등을 마치면 ‘오산함께장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홍보·판매된다.

기존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가지고 있는 6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은 홍보·판매를 연계 지원하며, 올해 스마트 스토어를 개설하는 8개 신규 기업에 대해서는 ▲입점 지원(교육)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 등을 지원해 오산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14개사 90종의 제품 및 서비스의 온라인 판매를 홍보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사회적 경제 나눔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방식의 장터 운영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자 온라인 장터 ‘오산함께장터’를 개설했다.
 
최한모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홍보 플랫폼 개설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소중한 판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가치를 담은 사회적 경제 생산품이 지역 내에서 소비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기를 기회로 삼아 온라인 판로 활성화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 사회적 경제 생산품을 선보이는 ‘오산함께장터’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제품 및 서비스의 홍보 판매 플랫폼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및 운영, 홍보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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