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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오토월드 내 자동차 등록 민원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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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오토월드 내 자동차 등록 민원실 개소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0.09.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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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4일 자동차 매매 시설인 ‘도이치 오토월드’내에 자동차 등록 민원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권선구 도이치 오토월드 자동차 복합단지 1층에 문을 연 민원실은 359.98㎡ 규모로, 별도의 개소식은 열지 않았다.

이곳 민원실에서는 ▲자동차 신규·이전·변경 등록 ▲자동차 저당·말소 ▲번호판·등록증 교부 등 자동차 관련 주요 업무를 처리한다.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도이치 오토월드는 지하 6층·지상 4층, 연면적 27만 4357㎡ 규모의 자동차 매매 단지다.

현재 92개 업체가 입점해 있고, 자동차 명의 이전·취득세 부과 등 하루 평균 1200여 건의 업무를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자동차 민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민원실을 개소했다”며, “자동차 구매에서 등록까지 한 번에 처리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51만 9906대로, 일 평균 7683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시는 앞서 6월부터 권선구 평동에 있는 ‘SK V1 motors’자동차 복합단지에도 자동차 등록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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