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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범 시의원, 시·도의회 전반기 의장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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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범 시의원, 시·도의회 전반기 의장단 간담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10.07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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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도시철도 손실금 보상 등 건의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원이 7일 전국광역단체 전반기 의장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지역의 현안 청취 및 국회와 지방의회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발생지 원칙에 따라 3개 시·도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지원 건의를 필두로 ▲공항철도 영종지역 운임체계 조정(청라역→운서역)을 통한 민간사업자 손실보전금 내년 국비 85억 원 반영 ▲교통혼잡 개선 및 단절된 주변 활성화를 위해 ‘공단고가교~서인천IC간 도로개설’을 제 4차 혼잡도로 계획에 반영 ▲사고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해양의 오염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청과 선제적 방제 기능 등 초동대응에 상승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해양환경공단 인천시 이전 사항 ▲지방재정 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는 ‘법정 도시철도 운임면제제도’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면적인 제도 개선과 해당 손실금의 전액 보전을 통한 도시철도 무임수송손실 국비지원 등 인천시 현안 들을 건의하며 타지자체 및 국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시의 현안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원으로서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빠르게 직시하고 직면한 과제의 해결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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