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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시내버스 불법촬영 예방 안심거울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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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시내버스 불법촬영 예방 안심거울 부착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0.10.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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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는 7일 KD운송그룹(송정동 소재)과 협력해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거울을 시내버스에 부착했다.

이번 달 말까지 시내버스 300대에 부착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법촬영 ‘안심거울’은 거울효과를 내는 스티커로 내 주변과 승객들의 주변을 살필 수 있으며 경각심을 주기 위한 문구를 새겨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거울이다.

권기섭 서장은 “불법촬영 범죄는 촬영물 유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성이 크고 우발적 범행이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하도록 예방 활동에 협력해준 KD운송그룹 광주지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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