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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북권역 '연서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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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북권역 '연서도서관' 개관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0.10.15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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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복합 문화공간' 탄생
자료실·사랑방·동아리실·북카페·갤러리 등 마련

광명시 연서도서관이 1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시장, 박성민 시의장, 시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해 연서도서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개관식은 식전 축하 공연과 건립 경과 보고, 축사, 시설 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 시장은 “연서도서관은 광명 북권역의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 시설 및 콘텐츠 등이 잘 갖춰져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서도서관은 철산동 현충근린공원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3228㎡ 규모로 지난 7월 31일 준공돼 9월 28일부터 부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준공 이후 현재까지 3만 1026권의 개관 장서를 서가에 배가하고, 도서관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인테리어, 가구 구입·배치, 시설 이용 안내를 위한 사인 시스템 설치 등 개관을 준비해 왔다.

도서관 1층은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어린이 자료실을 개방형 열람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시민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연서갤러리와 문화강좌 운영을 위한 문화교실, 휴게공간과 식음료를 제공하는 솔향기 북카페가 있다.

2층은 종합 자료실로 자료열람과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150석의 충분한 열람 좌석을 확보했으며, VOD 감상 및 PC 사용이 가능한 디지털 존과 신문·잡지를 열람할 수 있는 연속 간행물 존이 함께 조성돼있다.

특히, 쉼표마당과 현충근린공원을 바라보는 사색마당은 독서·학습·휴식 세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특별한 공간이다.

3층에는 창업·취업·창작·학습·토론 등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인 ‘우리 동네 사랑방’이 마련돼있으며, 독서 토론 및 문화 프로그램·가족 공연·강연회 등을 열 수 있는 동아리실과 문화교실, 강당, 쉼마루, 야외 문학마당이 조성돼있다.

한편, 시는 공공도서관을 도서관 기능 외에도 시민 소통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시 최초 공공도서관인 하안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북카페형 커뮤니티 공간, 오픈형 어린이 자료실, 동아리실, 커뮤니티 공간, 개방형 창의열람실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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