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개 참여기업, 분야별 250명 인재 채용키로
용인시가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에 800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현장에서만 500여 명이 면접에 응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쿠팡 1‧2물류센터와 한성CC, ㈜비엘피 등 시내 59개 기업이 품질 관리를 비롯해 물류, 영업, 연구 등 다양한 분야별 250명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
이 가운데 그린코리아(주), ㈜다우기술, ㈜마루에이치알 등에서는 장애인을 채용한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대책은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서도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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