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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여행 스테이션' 정식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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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여행 스테이션' 정식 운영 개시
  • 김종일 기자
  • 승인 2020.10.21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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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방문 행사 개최
기념품 증정·DMZ 평화 꽃반지 만들기 등 진행

파주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헤이리 여행 스테이션'이 오는 2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헤이리 여행 스테이션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필요한 관광 정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조성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정식 운영 시기가 늦어졌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정식 운영을 시작하고, 이에 맞춰 기념 방문 행사도 진행된다.

방문 행사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일정 조건 충족 시 헤이리 기념품 증정, DMZ 평화 꽃반지 만들기 체험 등 준비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행사 기간 동안 헤이리 갈대광장에 위치한 여행 스테이션을 방문하면 된다.

안승면 관광과장은 “헤이리 여행 스테이션은 기존 관광 안내소의 기능에 휴식과 소통의 기능을 더한 새로운 형태의 공간”이라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헤이리 여행 스테이션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소독·방역, 방문객 간 거리 두기 확보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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