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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하상가 ‘지하×실험가게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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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하상가 ‘지하×실험가게 프로젝트’ 진행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10.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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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23~25일까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서브컬처 기반의 문화 창업 실험 ‘지하×실험가게 프로젝트’를 부평지하상가 모두몰에서 진행한다.

서브컬처란 그래피티를 비롯해 스케이트보드, 전자음악, 펑크락, 힙합 등 소위 하위문화(비주류 문화)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은 서브컬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도시 부평의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부평지하상가 모두몰과 ㈜마플코퍼레이션이 협력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는 부평지하상가 모두몰에서는 8~10개의 공실을 활용해 팝업 스토어 형식의 서브컬처 콘텐츠로 구성한 실험가게를 열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DJ공연과 이색적인 전자음악 공연을 즐기고,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스케이트보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작가와 협업해 그래피티 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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