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와 인천대학교 건강증진센터가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선수발굴에 나선다.
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규생 시체육회 회장과 김도윤 스포츠과학센터장, 인천대학교 이세원 건강증진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엘리트 선수에 대한 종목별 경기력 향상 및 재활 프로그램 상호지원 ▲전공 대학(원)생의 현장실습 및 재능기부 활동기회 제공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상호 자문 및 스포츠, 과학 영역 프로그램 교류 ▲소속 엘리트 운동선수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 공유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 회장은 “인천대학교는 우리 체육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우리시의 대학이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인천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센터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 전문체육선수들과 대학(원)생에게 큰 도움이 될 기회가 열린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스포츠과학센터와 상호교류하며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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