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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로 코로나블루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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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로 코로나블루 ‘타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11.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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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됐던 인천시장기 및 종목별협회장기 대회가 진행된다.

지난달 29일 제9회 인천시장기 초·중·고교 야구대회를 학생 야구팀의 저변확대 및 야구팀 활성화 취지로 24~29일 6일간 대회가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참가는 초등부 7팀, 중등부 6팀 고등부 3팀 500여 명이이 참가했으며, 6일간 진검승부를 겨룬 결과 창영초, 상인천중, 동산고가 종별 우승을 했다.

이어 인천시장기 축구대회가 1일과 8일 송도LNG스포츠타운에서 1200여 명이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며, 제38회 인천시골프협회장기 종별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1~12일 드림파크CC에서 열리고, 제4회 인천시하키협회장배 전국하키대회가 14~15일 선학하키경기장에서 개최예정이며, 제4회 인천시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가 28일 송림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규생 체육회장은 “비록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으로 인해 다양한 종목의 개최가 이뤄지지는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앞으로 열리는 시장기와 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확진자 없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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