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및 아트홀서 전시
구리시가 5일 구리아트홀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 주관으로 ‘제8회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전에는 국내외에서 총 608점의 작품이 접수돼 지난 9월 26일 시청에서 7명의 심사 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태극기의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최경덕 씨의 작품 ‘태극의 꿈’이 대상을 수상했고, 오미숙 씨의 ‘산책’과 정미숙 씨의 ‘대한민국의 희망’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특선 12점과 입선 107점 등 총 122점이 입상과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안승남 시장은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이 더욱 활성화돼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선작 122점은 연중 감상할 수 있도록 시청 로비 벽면에 설치됐고, 우수작 15점은 오는 9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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