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와 인천대학교 건강증진센터와 진행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인천대 재학생들의 스포츠과학센터 실습수업이 이뤄졌다.
이번 실습은 인천대 체육학과에 재학생들 20여 명이 참석해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은 인천스포츠과학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는 전문선수들의 측정 및 활동에 관한 사항을 직접참여하고 체험해보는 방법으로 진행이 됐으며, 철저히 코로나 예방수칙을 지키는 상태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인천스포츠과학센터는 체험형 수업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인천의 스포츠과학 및 진로에 대한 걱정을 하는 체육분야 학생들의 진로탐색 모색 및 스포츠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인천대 건강증진센터와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체험수업에 참여한 체육과 재학생은 “이론적으로 배우기는 했으나 실질적인 경험을 할수 없었는데, 인천스포츠과학센터에 와서 책에서 보던 측정도구를 직접 실습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수업을 전반적으로 진행했던 김도윤 스포츠과학센터장은 “앞으로 인천대 스포츠과학센터 실습수업 뿐만 아니라 인천 체육분야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인천스포츠과학센터가 좋은 영양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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