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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복싱 꿈나무 태극마크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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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복싱 꿈나무 태극마크 달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11.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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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김종석·진주안·김아즈란 금메달
왼쪽부터 김강민선수, 안종래감독, 김종석선수, 임덕민코치
왼쪽부터 김강민선수, 안종래감독, 김종석선수, 임덕민코치

인천 복싱 꿈나무 김강민·김종석(이상 인천체고), 진주안(검암중), 김아즈란(동인천중)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인천체고 복싱부는 2013년 7월 ‘제34회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이후 무려 7년 만에 전국대회 금메달이다.

김강민(-81kg)은 지난 19일 충북 청양에서 막을 내린 2021 유스 및 주니어 대표 선발대회 결승에서 이승준(대구체고)을 판정승(5-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김종석(+91kg)도 결승에서 신유승(인천계산공고)을 판정승(4-1)으로, 2021년 유스 대표(19세 이하)로 선발됐다.

또한 진주안(-46kg)이 남자중등부 결승에서 김정언(주례중)을, 김아즈란(-52kg)은 문규빈(평택복싱체육관)을 각각 판정(5-0)으로 제압하며, 2021 주니어 대표(16세 이하)로 뽑혔다.

안종래 인천체고 감독은 “오랜 만에 좋은 결과를 내 기쁘다”며, “지난 여름 인천시청 복싱팀과 합동훈련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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