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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큐브’ 내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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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큐브’ 내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0.11.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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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예대·초지 캠프 11개실 제공

안산시가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청년 큐브’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경기테크노파크가 전담하고 한양대 ERICA캠퍼스, 서울예대 등이 협력해 운영 중인 청년 큐브의 내년 상반기 입주자로 11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연령이나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이며, 세부적으로는 ▲한양 캠프(2개) ▲예대 캠프(3개) ▲초지 캠프(6개) 등으로 선발한다.

입주자(기업)로 선발되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것은 물론 사업 경영에 대한 컨설팅,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국·내외 전시 지원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초지 캠프의 경우 디지털 제조 장비를 갖춘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가 운영되고 있고, 각 캠프마다 3D 프린터 등 기본적인 제조 장비가 마련돼있어 자금이 부족할 수 있는 초기 창업 기업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선택지다.

입주자 모집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이며, 입주 여부는 다음 달 4일을 전후해 사업계획 등의 심사 후 결정된다.

입주자 선정 기준은 ▲창업자의 창업 역량·의지 ▲창업 아이템의 사업성·시장성 ▲사업 계획의 적정성·명확성 등이 평가된다.

한편, 청년 큐브는 한양캠프(창업실 10실·면적 314㎡)와 예대캠프(20실·816㎡), 초지캠프(20실·2013㎡) 등 3개 캠프 50실 규모로 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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