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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웃돕기 나눔 릴레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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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웃돕기 나눔 릴레이 이어져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0.11.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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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추운 겨울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곤지암읍 만삼로에 위치한 의료용 카트 전문 제조업체 이상철 ㈜고산메리코 대표는 지난 2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중대동에 위치한 박윤민 왕성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일 때 소외된 계층을 한번 더 되돌아보고, 서로 도와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백미 250포(20kg)를 행정복지센터(오포, 초월, 경안, 송정, 광남)에 전달을 했다.

아울러 이날 초월읍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주신환경(주)은 광주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위기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 및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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