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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광명상담소, 토지수용기업 대책위와 정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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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광명상담소, 토지수용기업 대책위와 정담회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0.12.03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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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는 지난 2일 김영준 도의원이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지구 내 토지수용기업 대책위원회와 광명 내 경기주택도시공사 개발계획 토지 수용 건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무지내동 일원 244만 9000㎡에 2024년까지 2조 4000억 원을 들여 도시첨단산업단지·일반산업단지·유통단지·공공주택지구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책위는 현재 31개 업체의 기업 실태를 설명하고 ▲광명시 산업단지로의 이주대책 수립 ▲자가토지수용기업의 보상 및 재입주조건을 공람일 기준으로 적용을 요청했다.

실질적 이주대책으로 ▲사업장 수평이동 토지 조성 및 선입주 ▲산업단지 조성전(3년) 입주까지 무상으로 임대공장 제공 ▲이주단지 조성전까지 임대비 보전, 손실 보상등 세 가지를 제안하며 이 중 한 가지 조건 수용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조만간 대책위와 LH, GH, 광명시등 관계기관과의 정담회를 제안하겠다”며, “산업단지 관련 기관과 대책위 요청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해 지원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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