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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아기오리 동화 듣고, 발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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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아기오리 동화 듣고, 발레 보고’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0.12.28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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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댄스살롱 in 군포-듣는 동화, 보는 발레’공연

군포문화재단은 29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올해 시리즈 공연 ‘댄스살롱 in 군포’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0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댄스살롱 in 군포’는 다양한 춤이 융합된 공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댄스살롱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은 ‘듣는 동화, 보는 발레-미운아기오리’로 진행되며, 이 작품은 안데르센의 동화 ‘미운아기오리’를 각색한 것으로 아이들의 긍정적인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전문 스토리텔러의 동화 구연을 통해 재미있게 동화를 듣는 동시에 무대에서는 발레로 이야기가 표현되는 형식으로 진행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게 된다.

또한 ‘미운아기오리’의 교훈을 통해 자기 자신을 부족함없는 온전한 존재로 표현할 수 있는 자아형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거리두기객석제로 운영되며, 기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기준에 따른 방역조치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가 적용된 500 0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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