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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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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추진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01.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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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2021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구비를 합쳐 1억 5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3인 이상의 주민이 공동체를 이뤄 교육, 여성, 아동친화 등 8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공동체의 활동경력과 역량을 평가해 마을수다, 형성, 활동 단계 등에 따라 차등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마을을 쓰다’ 분야를 신설해 마을기록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난해와 달라진 새로운 사업으로, 보다 활성화된 마을공동체 활동이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다음 달 1~9일까지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남동구 마을 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단체와 사업비가 결정된다.

센터는 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희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8~19일 온라인 방식의 사업설명회와 20~29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사전컨설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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