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18 21:31 (목)
인천시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장 51명 선출
상태바
인천시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장 51명 선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1.01.21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체육회는 소속 회원종목단체 중 지난 20일까지 선거를 통해 올해부터 이끌어 갈 51개 종목(정회원50, 준회원1)의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는 올해 대의원총회일부터 2025년 대의원총회 전날까지 4년이다.   

51개 종목 중 육상, 럭비, 축구, 빙상, 사격, 탁구, 레슬링,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은 각각 2인이 출마해 경선으로 진행됐으며 다른 종목은 단독후보로 투표 없이 당선을 결정지었다.

당선자는 신임 22명, 연임 29명이며 이 중 여성은 골프, 양궁, 줄넘기, 국학기공, 에어로빅 등 5명이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통합 후 대의원이 아닌 선거인단으로 처음 치러져 초반에는 혼란도 많았지만, 51개 회원종목단체의 선거가 잘 치러졌고 남은 종목도 선거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종목별 신임 회장들에 대한 축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신임 회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직 회장 선거가 마무리되지 않은 종목은 산악, 배구, 조정, 농구, 이종격투기, 피구, 바이애슬론 등 7개이다.

산악(재선거)과 배구는 각각 오는 30일, 다음 달 1일로 선거가 예정돼 있으며, 조정과 바이애슬론은 공고 결과 후보자가 없어 재선거 준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