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 선정… 도비 1억 확보
안성맞춤아트홀 내 복도공간 활용 스튜디오 마련
기본 및 실시 계획 수립 후 11월까지 사업 마무리
안성맞춤아트홀 내 복도공간 활용 스튜디오 마련
기본 및 실시 계획 수립 후 11월까지 사업 마무리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
도의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은 유휴공간을 새로운 예술공간으로 재생하는 차세대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사업비는 총 2억 원(도비 1억 원·시비 1억 원)이다.
시는 ‘안성맞춤 문화영상 스튜디오 조성’을 주제로 안성맞춤아트홀 내 복도공간을 활용한 오픈 영상 스튜디오 조성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제출해 선정됐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시민의 영상미디어 조성사업의 첫 스타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영상미디어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시민 플랫폼을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방송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계층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과 영상미디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기본 계획 및 실시 계획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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