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다음 달 유아숲체험원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안전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정비 대상 유아숲체험원은 기존에 조성된 3개소다.
파평면 율곡리 율곡수목원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산책로와 밧줄놀이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탄현면 통일동산 고산원공원과 금촌 쇠재공원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의 안내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운정호수공원에 1만㎡의 규모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지형을 이용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더욱 많은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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