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분야 57개 사업 총망라
안양시의 올해 기업 지원시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1 기업 지원사업 안내’2500부가 핸드북으로 나왔다.
이번 핸드북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한 시의 계획들이 총망라돼있다.
이는 지식산업센터, 시·구·동 민원실과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등에 배포됐으며 시 홈페이지에도 파일로 게시됐다.
핸드북은 1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필두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ICT 융합 전문 인력 양성, 지역 특화산업 혁신 R&D 지원 등을 수록했다.
또한 기술 개발과 중소기업 토털 마케팅 및 국내외 품질 인증 지원, 5G 디지털 콘텐츠 테스트 랩 지원, 세무 정보 등 모두 15개 분야 57개 지원 정보도 담겼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는 청년 창업기업 100개 육성을 중점 정책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자금과 공간, 기술을 지원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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