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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2021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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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2021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1.02.24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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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는 24일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시체육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총 66명 중 과반수인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보고사항 2건(▲임원 선임현황 보고 ▲2020년도 정기 자체감사 결과 보고), 심의사항 4건(▲2020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인천시체육회 규약 일부개정안 ▲인천시체육회 감사 선임의 건 ▲인천시공수도연맹(준회원 단체) 제명) 의 안건 중 3건을 처리했다.

공수도연맹 제명 안건은 제적 대의원 정족수 미달로 부결됐으며, 다음 총회에서 처리키로했다.

시체육회 지난해 세입액은 458 억885만여 원, 지출액 417억 2122여만 원으로 잔액은 40억 8763여만 원이다.

또한 대의원 추가안건 제안으로 인천 체육발전을 위해 인천시체육회 이사 정수를 정원 50명에서 70명으로 증원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증원된 이사에 대한 선임 권한을 이규생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기존 행정감사의 대의원 자격 상실에 의한 공석 발생으로 행정감사를 새로 선입했다. 

신임 행정감사로는 세팍타크로협회 이준행 회장이 추천돼 선임됐다.
 
이규생 회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인천체육의 발전을 위해 종목단체에 선거에 출마하셔서 당선되신 회장님 모두 축하드리며, 인천체육의 발전이라는 한 목표를 위해 인기·비인기종목 나누지 말고 모두 노력을 바란다”고 전하며, “최근 스포츠 인권에 대한 이슈가 연일 되는 가운데, 종목별 스포츠 인권 사각지대가 없도록 주의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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