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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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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 돌입
  • 김성배/김창석 기자
  • 승인 2021.02.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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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아스트라제네카 무료 접종 시작
대상별 순차적 접종… 집단 면역력 향상
이상 반응 시 신속 대응 응급체계 구축
박남춘 인천시장이 25일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25일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가 25일 코로나19 백신 이송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26일부터 본격 접종에 들어간다.

부평구는 이날 4개 기관에서 18명이 동원된 배송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백신 1100명 분을 전달받았다.

백신 배송에는 보건소 직원과 경찰, 군인, 배송 업체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배송 차량을 비롯해 순찰차와 군부대 호송 차량 등 총 4대가 함께 움직였다.

이날 구 보건소에 도착한 백신은 박스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보건소 내 백신 전용 냉장고에 입고됐다.

이에 앞서 박남춘 시장과 차준택 구청장이 보건소를 찾아 백신 입고 및 접종 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안전한 접종이 실시될 수 있도록 배치 상태 및 동선을 확인하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 시 신속 대응 응급체계 등을 확인했다.

구는 이번 1차 입고에 이어 오는 28일 2차 접종분을 전달받게 된다.

접종은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사이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진행된다.

65세 미만 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루 160명에서 200명에게 접종을 실시하고, 혼잡을 막기 위해 100% 예약 형태로 이뤄진다.

지역 내 요양병원에서도 자체적으로 접종 계획을 수립한 후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차 구청장은 “처음 이뤄지는 접종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주민들에게 혼란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부평구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개월 남짓 경기도 코로나19 예방 접종 시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백신 접종부터 모니터링, 대응까지 전반에 걸쳐 면밀하게 준비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정부와 지자체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대상자별 일정에 따라 접종을 진행주시기 바란다”며 도의 코로나19 예방 접종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1126만 1417명이며, 접종 목표는 대상자 대비 70%인 788만 2992명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접종은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 입소자,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 등 1748개소 7만 3150명이 접종 대상이다.

8주에서 12주의 간격을 두고 1인당 2회 접종할 계획이며 병원 자체 접종, 접종 대상자가 보건소 방문하거나 보건소에서 접종 대상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접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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