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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경기도교육청, 안전한 학교만들기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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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경기도교육청, 안전한 학교만들기 협력방안 논의
  • 경도신문
  • 승인 2021.03.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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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5일 코로나19 대비해 안전한 학교만들기 협력을 논의 했다.

이번 방문은 여주시의 ‘신속PCR검사’를 학교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해 학교의 문을 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등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들은 나이팅게일센터를 함께 둘러보고, 신속PCR 검사로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통해 지속적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해 교육 불평등 해소 및 부모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논의 했다.

이날 이 시장은 “개인의 코로나 감염은 막을 수 없지만 신속PCR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집단감염 확산은 막을 수 있고 각 가정과 연결돼 있는 학생들의 주기적 검사는 결국 지역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방역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속적인 등교로 교육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협력 해주시기를 제안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이 안정적 학습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여주시에서 제시한 신속PCR검사를 통한 협력방안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 대학교에서는 신속PCR검사를 통해 학교문을 열고 대면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이달 말부터 공대·자연대 실험실을 대상으로 신속PCR검사 시범사업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으며,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도 도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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