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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미래행복재단,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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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미래행복재단,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03.31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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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지난 29일 (사)남동미래행복재단으로부터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코로나19 방역키트(1300만 원 상당) 700개와 라면 200박스(264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남동구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기업 후원 연계, 개인 후원 발굴, 자원봉사 등에 참여하며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코로나19 방역키트와 라면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 세대 및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석형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과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마음먹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정한 시기에 큰 나눔을 해주신 남동미래행복재단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방역용품과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어르신 겨울나기 월동키트 100세트(1400만 원상당)와 후원금 318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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