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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새학기 집단급식소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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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새학기 집단급식소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 명주환 기자
  • 승인 2021.04.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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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새 학기를 맞이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대상은 집단급식소 200여 개소, 학교, 기숙사,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공공기관 등에 급식을 납품하는 곳들이다.

시는 공무원과 명예감시원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배추김치, 쌀, 콩,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등어, 갈치, 낙지, 주꾸미, 오징어 등이 주요 점검항목이 됐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 식단표와 원산지 표시여부도 확인해 관련법규 철저준수를 지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질서를 확립해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가 유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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