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는 15일 전통시장 3개소(송탄시장, 중앙시장, 서정리시장)를 대상으로 소·소·심(소화전·소화기·심폐소생술) 캠페인과 함께 소방통로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량 7대, 소방공무원 18명,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화재 등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내용은 ▲전통시장 주변 소방차 통행로 확보 훈련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소·소·심 홍보 ▲주택용 소화기 비치 홍보 ▲화재 예방 리플릿과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졌다.
박승주 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과 훈련을 통해 시민들께서 소·소·심을 비롯해 각종 재난 대비에 더 큰 관심을 가져 주시리라 생각한다”며, “접촉과 모임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온라인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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