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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선관위, 비대면 민주주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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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선관위, 비대면 민주주의 확산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04.15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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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표시스템 지원 안내

인천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생활 속 민주주의를 확산하고 각급학교, 공공기관, 정당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합리적이고 다양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한 생활선거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투표시스템은 기관·단체의 의사결정 투표, 대표자 선출 등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투·개표를 쉽고 편리하게 실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온라인투표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이용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선관위의 승인을 받으면 되고, 선거종료 후 정산된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생활 속 민주주의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투표시스템은 ▲시간·장소의 제약 없는 손쉬운 투표·설문 참여 ▲신속·정확한 개표결과 확인 ▲투·개표 과정의 무결성 보장과 비밀투표·중복투표 방지 등 보안기술 적용 ▲찬반·선택·점수투표 등 이용자 맞춤형 투표방식 등을 제공하고 있어 사회 전반의 주요 의사결정 수단으로 활용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그동안 민간기관·단체에 제공된 민간영역 온라인투표서비스는 ‘소프트웨어진흥법’에 따라 다수의 중소기업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는 민간 온라인투표 시장 보호를 위해 부득이 오는 10월 1일로 서비스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며, 각급학교, 공공기관, 정당 등 공공영역의 서비스는 계속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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