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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럼클럽, 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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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럼클럽, 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1.06.15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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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지난 14일 페럼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사회적·경제활동 제약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에서 오랫동안 함께해온 골프장들의 나눔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페럼클럽이 기탁한 성금은 여주시를 통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 및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페럼클럽 고문성 대표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항진 시장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눈 페럼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의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페럼클럽은 여주시 점동면 사곡리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으로 농협 및 여주시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 및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계속 실천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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