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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 용인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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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 용인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1.06.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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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소재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가 16일 용인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과 이민근 애플티 대표, 김영훈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는 이 같은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애플티는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 2632㎡ 부지에 연면적 1710㎡ 규모의 제조시설 신축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장신설 승인을 받아 시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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