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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지원금 진상규명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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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지원금 진상규명 끝까지 간다!”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1.06.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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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 지원금진상규명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월남전참전진상규명추진위원회가 공식‘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안국동소재 6.15 남측사무소 14층에서 오후 4시 전국 각 지역에서 뜻있는 전우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참전지원금 진상규명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위원장 및 사무총장을 선출하고 ‘닻’을 올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경과보고 및 위원장선출에서 만장일치로 이석찬 GB의료법인회장을 위원장으로 사무총장에는 전명수 전우를 선출했다.

이석찬 초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 민족의 염원인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역사적인 사무소인 남측회의실에서 월남전참전지원금진상규명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게 된데 대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이 위원장은 “34만여 참전전우들이 조국과 자유를 위해 피땀 흘린 거룩한 희생에 대해 국가는 홀대로 지속하고 있으며 미국의 참전지원금이 투명하게 공개 되지 않고 수십 년 동안 묻혀버리고 있다”며, “월남전참전지원금진상규명을 통해 전우들의 피땀의 댓가를 받드시 돌려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참전가족과 전우들이 정당한 대우를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는데 앞장서나갈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하사관으로 1971년 해병제2여단 호이안 주둔 청룡부대로 파월 베리아반도 에서 근무하고 1972년 귀국했다.

또한 1976년 5년 6개월의 軍생활을청산하고제대후 제약회사에 입사 20여 년간 본부장과 약품회사 대표이사를 역임 하는 등 성동구에 메디칼센터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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