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희망풍차’ 물품 전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가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혹서기 지원물품으로 선풍기 105대를 지난 16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더욱 힘겨운 여름을 맞이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혹서기 지원 물품인 선풍기를 마련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혹서기를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늘 지역 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양근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회원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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