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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계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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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계도 점검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1.06.17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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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단체 참여, 집중 점검 활동 펼쳐

구리시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대,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지역 내에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4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단체별 소수의 인원으로만 진행했다.

주요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구리전통시장 인근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민·관 합동 점검에는 유흥지역의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를 점검에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PC방과 만화방, 신 변종업소인 리얼돌 체험방과 룸카페의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 성인용품점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내용 안내와 함께 청소년 유해표시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으로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홍보와 보호활동 전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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