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빈 부의장, 도서지역 의용소방대 애로 청취

2021-08-17     오명철 기자

백종빈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최근 옹진군 자월면과 백령면 등 방문해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취임 이후 도서지역을 순회방문하고 있는 금창윤 중부소방서장은 백 부의장과 담당지원들과 함께 현지전담의용소방대 격려 및 119지역대 신설 검토 등을 점검했다.

금 소방서장은 “교통 취약지역인 도서지역 특성에 맞게 전담의용소방대 및 소방장비 보강에 힘써 재난방지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서지역을 들러본 백 부의장은 “현재 분무기만 비치된 곳에 진압차량이 필요로 하며 소방장비를 보관 할 수 있는 소방대 사무실이 부족하다”며, “특히 센터 직원들이 휴식할 수 있는 관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백 부의장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인천시에 예산확보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