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트럭 운전자 1명 구조

덤프트럭차량과 화물차 추돌사고

2016-02-28     채기성 기자

【이천】 이천소방서은 지난 25일 오후 11시 40분경 호법면 유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덤프트럭(25t)차량과 화물차(5t)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장도착 당시 덤프트럭 후미쪽에 화물차가 앞부분(탑)이 박혀있는 상태로 화물차 운전자가 몸 등이 끼어 있었으며 의식은 없는 상태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과 구조대원들은 먼저 요구조자의 상택를 확인하고 유압스프레다·유압절단기 등 유압장비를 이용해 화물차 문을 개방하고 운전자 1명을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원인은 현재 경찰서에서 조사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