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온라인 취업 교육’ 진행

2021-11-24     김창석 기자

수원시가 새-일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취업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4~25일 2회에 걸쳐 ‘새-일 공공 일자리 사업’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한다.

시 일자리센터 소속 김호규 컨설턴트가 참여자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하고, 취업 목표에 맞는 맞춤형 경력 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주요 내용은 ▲어떻게 살 것인가(정체성 찾기, 직업 선택 시 고려할 점 등) ▲목표 달성 로드맵 만들기 ▲스펙을 초월한 강점 프로파일링(자료 수집) ▲직업·직무, 채용 환경 분석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새-일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취업 경쟁력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