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의원, 남북고속철도건설 추진 본격화

2022-01-03     김종식 기자

양기대(더불어민주당, 광명을)국회의원이 남북고속철도건설 추진을 위한 ‘밑돌 놓기’ 작업을 본격화한다.

양 의원은 3일 동아시아고속철도 분야 최고 전문가인 진장원 한국교통대학교 교통정책학과 교수와 함께 오는 6일부터‘양기대와 진장원의 ETX 이야기’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양기대TV’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그간 남북 고속철도 건설을 통한 남북교류 및 한반도 평화번영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는데, 국민적 공감대가 부족했다”며, “새해에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남북철도문제가 급부상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국민들에게 ETX의 중요성과 파급효과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