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생활체육프로그램 정상운영 따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2022-04-20     김성배 기자

인천시체육회는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시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20~22일까지 각 일 240분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음 달 생활체육프로그램 정상화에 앞서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즉각적인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이용객 안전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인하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고은정 강사가 진행하며,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생활체육시설 특성을 고려해 특화된 교육을 실시했고, 이론과 실무교육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장기간 코로나에 지친 인천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체육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진행함에 따라 인천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