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구인 구직 만남의 날’ 개최

중소기업 20개사 총 125명 채용 예정

2022-05-16     임종대 기자

이천시가 오는 19일 올해 첫 ‘구인 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시청 소통큰마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20개의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해 1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해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현장 면접의 기회를 마련해 취업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를 지참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매년 홀수달 19일 진행하던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채용 행사가 없는 짝수달에도 읍·면·동 소규모 채용 행사를 진행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