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대기환경측정소 안전점검

대기오염측정소 안전 현장점검

2022-06-28     김성배 기자

 

안세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8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광진구와 서울역 대기환경측정소 2개소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측정소 지반침하·파손·균열 등 안전관리 실태 ▲측정소 내 누수·누전 여부 ▲소화기, 가스 취급상태 등이며, 또한 작업자가 안전 매뉴얼대로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광진구 대기환경측정소는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지역 대표성이 높은 지점이며, 서울역 유해대기측정소는 복잡 다양한대중교통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 지점에 유해물질을 측정하는 지점이다.

안세창 청장은 “장마철 대비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피해상황을 공유해 신속히 조치해 시설물 안전점검 이행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