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 첫 행보로 소관기관 방문

2022-07-07     김성배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위원회 구성 후 첫 행보로 소관기관 현장방문에 나섰다.

위원회는 7~8일까지 (재)인천시사회서비스원 등 총 7개 소관기관을 일일이 방문한다.

첫날인 7일에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보건환경연구원, 인천문화재단 및 인천관광공사 등을 방문, 기관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청취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8일에는 인천의료원, 인천시설공단과 인천여성가족재단 등을 방문해 기관별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한 만큼 보건환경연구원과 인천의료원 등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요청과 함께 코로나19 기간 큰 피해를 입은 문화ㆍ관광업계 및 취약계층 지원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