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2022-11-29     전건주 기자
이현재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8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 등을 방문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지역민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고, 앞으로 매월 1회 이 시장 등이 ‘장보기 행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 시장과 시 관계자, 문양수 시 기업인 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이날 ‘힘내라! 전통시장’이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화폐인 ‘하머니’로 물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골목상권에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며, “추석과 설날 등 명절은 물론 매월 1회 전통시장 방문을 추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