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정례회 회기 중 주요사업지 현장 방문

2022-12-21     백용찬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제270회 정례회 기간 중 5일간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현장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최근 문화콘텐츠 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사업 내용 및 추진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앞으로의 문화컨텐츠 시장의 중요성과 청년세대의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의 발전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를 전달했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보수의 필요를 강조하고, 많은 청년들이 센터를 활용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이는 대책도 요구했다.

특히, “문화콘텐츠 산업지원센터가 앞으로 미추홀구 청년 기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그리고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20일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을 방문해 미취학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이용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행정기관과 위탁계약을 맺고 있는 수행기관에 대한 관리 소홀의 문제 제기가 많다”며, “해당 시설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 되지 않도록 관리 점검에 소홀함이 없게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