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발전 방향 ‘머리 맞대’

방세환 광주시장, 박물관·미술관 총 5개소 방문

2023-01-02     전건주 기자
방세환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역 내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해 전시장 관람 및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지난달 13일 영은미술관과 만해기념관을 시작으로 14일 얼굴박물관, 닻 미술관, 27일 풀짚공예박물관 순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들은 ▲박물관·미술관 세제 지원 및 제도적 지원책 마련 ▲지역 내 박물관·미술관 연합회 사업 확대 및 전시 공간 확보 등 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및 의견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문화도시 조성은 시정 목표”라며, “이번 방문은 향후 지역 내 사립 박물관·미술관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이 소명감을 갖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드힌다”며, “앞으로 박물관·미술관이 시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광주시 문화 거점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점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