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소통 간담회

2023-01-19     김창석 기자

수원시는 지난 18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소통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통합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청소년 안전, 선제 대응+안전망 확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