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등학교검도대회… 인천 고른 활약

2023-05-16     김성배 기자

인천 검도가 ‘제6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고른 입상 성적을 보였다.

16일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대회에서 유호상 감독이 이끄는 인천고는 남고통합부 단체전 3위와, 남고 1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 개인전에서도 김도윤(인천고)이 남고 통합부, 차정원(인천고)이 남고 1학년부에서 1위에 올랐으며, 조영호(이상 인천고)가 남고 3학년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대회 중등부에선 손성주 감독이 이끄는 부원중이 남중부 단체전 2학년부에서 우승과 1학년부 3위를 차지했고, 여중부 단체전에선 김도성 감독이 지도하는 당하중이 정상에 올랐다. 

중등부 개인전에선 남중 2학년부에서 심민선(부원중)이 1위, 신상률(부원중)이 2위에 올랐다. 

여중통합부에선 박윤소(당하중)가 1위, 김시윤(당하중)이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