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재개발 사업 긴급 점검

2023-08-08     김종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관내 재개발 사업 현장의 기반 시설 공사장에서 암반 깨기 작업 중 외부로 돌이 비산돼 인근 시민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즉각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문가 현장점검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때까지 기반 시설 공사를 중지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현재 여러 곳에서 동시에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사장 인근 시민의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안전이 확보된 이후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할 것”을 당부했다.